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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씀/영혼 제도문

영혼 제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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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 영혼들이여!
이 세상 그 무엇을 영원하다 하겠는가 생은 사의 근본이요 생과 사는 둘이 아니기에

생멸은 본래 없음이노라! 
 
영혼은 자취가 없기에 이름 도 없고
형상도 없음이니 죽고 사는 것 도 가고 오는 것도 없으며
없다 하는 것 또한 없고 있다하는 것
또한 없음이노라

천하 우주사 스스로 생겨나고
스스로 스러지는 것 
인간사 맺은 인연 일월이 왕래하며
주야를 변화시키는 것과 같고 
육신이 나고 죽는 것 변화는 이룰지나  생사가 아님을

일깨우기 위함 이 였노라

천상천하 영혼들이여 

이 세상에 올 때 누가 오라고 초대해서 왔는가  
이 세상 떠나갈 때 누가 가라고 해서 떠나갔는가
그대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지 못한 이승에서의 삶을 후회하지 마라
하늘은 땅을 낳고 천지가 나를 낳았으니
천지대자연의 순리에 따라 이 세상에 와야 할 이유 있어 나왔으며
나 해야 할 일 있어 인연들과 더불어 한 세상 떠 돌다 떠나 가야할 이유 있어

떠나갔음을
왜 알지 못했던가.

천지의 은혜로움으로 이땅에 온 우리
억겁의 세월 죽음위에 죽음을 쌓으며 우리 왜 여기까지 와야 했던가.

 
- 1 -


인걸은 지령이라 
천지 대 자연의 질서를 이루는 것이 인간일지나
그 존귀한 인간이 이 땅에 존재할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스러져간
영혼들의 존재와 화합 없이는 대자연의 순리대로 살아 갈수 없기에
천지인령(天地人)으로 하나를 이루어야 할
대자연의 근본을 찾아 영혼들과 인간들이 사랑과 상생으로 천지인령
대 화합을 이루기 위함이었노라.

천상천하 영혼들이여
영혼은 불변하여 생사가 없음이니 이승과 저승이 어찌 다르겠는가
저승 없이 어찌 이승일 것이며 이승 없이 어찌 저승일수 있겠는가

서러워 하지 마라.
원통해 하지 마라.

이승에서 못다 이룬 꿈도 버리고 한도 버리고
인애사 모든 집착에서 벗어 나도록 하라.

천지간에 지극히 존귀한 것이 사람이노라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
그길이 진도의 길이노라
그 길을 득함이 우리 이땅에 온 목적이요
지극히 소중한 인연들과 상생으로 화합을 이루어 살아감이 사람의 본분과 도리를

다함이요그 지극히 존귀하고 소중한 도와 덕을 가질수 있는 자 오직 사람이기에
천지인령 그토록 엄숙하고 거룩한 천고의 진리를 가슴에 안고
하늘을 대신하여 하늘의 뜻을 대행하기 위하여
억겁 윤회의 시련과 영광안고 천지근본 이 땅에서 참된 인간 완성이룬 진도를 행할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하여 우리 여기 왔노라
- 2 -


천상천하 영혼들이여
육천 육혈 육신 받아 동물의 본성에서 벚어나지 못한채 인간으로 살아감이 참된

삶이 아니요
마음을 깨우치고 생사 근본 깨우 쳤다하나 덕행으로 살아가지 못한다면
진도를 행하지 못함이노라
그대들의 죽음을 슬퍼하지 마라
고통을 울부짖지 마라

죽음은 인생의 종결이 아닌 새로운 삶을 위한 시작일 뿐
고통은 고뇌와 절망을 떨쳐버리고 천지의 가슴속으로 돌아가기 위한 먼 여정의

과정일 뿐
보라
봄을 낳고 여름을 길러 가을을 추수하고 겨울엔 뿌리로 원시반본 이루는
춘생추살 역천불변의 이치를 
태어나면 반드시 죽고 만나면 이별하는 인애사

희노애락
속에
살아 숨쉬는 우주의 진리요 천지대자연의 섭리를 아는가 모르는가!

원인 없는 결과가 존재할수 없듯이
우리 이 몸으로 오기 전 이승의 인연으로 점지 오기 전
천상에서 지은 죄 전생에서 내가 행한 과보에 따라 이승에서 맺을 인연과

이루어야할 사명
빈부귀천 신분이 정해지고
다음 생에 윤회를 이루어 살아가야할 책임과 의무가

주어짐을 알지어다.

천상천하 영혼들이여
인연과 육신의 집착에서 벗어나도록 하라
-3-

인연이라 함은 이 땅에 내가 왜 왔으며
무엇을 하고 무엇으로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가!

천지인령 근본을 깨우치고
서로에게 주어진 인연들과 사랑과 상생으로 천상에서 지고 온 원죄를 갚아갈수

있도록
부모와 자식 부부와 형제 친구와 이웃 민족과 인류가 모두가 하나 되어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여 책임과 의무로 최선을 다해
티 없는 참 행으로 승화시켜 원죄를 소멸하고 천지우주 본향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방편으로 주어졌건만
우리 천지인령 근본을 모른 채 인연의 소중함을 잊은 채
만남과 헤어짐을 탄생과 죽음만을 기뻐하고 슬퍼하며
소중한 인연끼리 본분과 도리를 망각한 채 
은혜와 사랑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잊고 배신과 미움으로 얽히고 설킨 채
생로병사 희노애락의 슬픔과 기쁨, 고통으로 살아오지 않았던가!

아침 햇살에 떨어지는 풀잎의 이슬같이  달빚에 스러지는 한자락 바람같이
허공 속에 흩어져갈 인간의 육신
기운이 뭉쳤다 흩어지는 육천육혈 이 육신은 3,4차원을 왕래하며 억겁의 죄를

소멸하고
천지인령 대화합을 이룰수 있도록 방편으로 주어 진 것

인간의 근본과 도리를 다한 참된 행으로 승화 시킨후
살과 뼈는 한줌의 흙으로
피와 골수는 한 방울의 물로
생사를 넘나들던 공기는 한 줌의 바람으로
육신을 흐르던 따뜻한 체온은 불로 돌아가
천지대자연으로 귀일하노니 육신의 집착에서 벗어나도록 하라.
-4-

천상천하 영혼들이여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그 삶이 어찌 무상하다 하지 않겠는가.
극락도 지옥도 빈부도 귀천도 내가 만들어 가는 것
원인 없는 결과는 존재할수 없는 것
이승에서 내가 행한 그 삶의 흔적이 원인이요
저승에 지금 내가 서 있는 내 모습 내 위치가 내가 만들어 놓은 원인의 결과요
집착의 척도임을 알 지어다

혈연의 집착으로 만들어낸 관념과 인습
내 자손 내 집안 내 가문만을 위한 한과 욕심으로 스스로 만들어 놓은 원인과

결과를
누구의 탓으로 돌릴수 있겠는가
사랑하는 후손들에게 조차 귀신이다 잡귀라 하며 무시당하고
귀찮다고 떠나가라고 배척당하고 있는 
이 현실에서 누구를 원망할수 있겠는가
모두가 자업자득이요 인과응보 아니겠는가
왜 우리 조상과 후손 인간과 영혼들이 이토록 반목과 갈등으로 불신을 낳고

화합을 이루지
못하는가

인간이 곧 하늘이라는 오만과 만용으로 신이 되고자 했던 인간의 어리석음
그 모순과 독선을 바로 잡아
후손들을 바르게 이끌어 가야 할 선조 조상 대신들

또한
인간과 영혼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화합을 이루어야 할 천지인령 근본을 알지

못한 채
단지 후손이라 여기고 인간위에 군림하려는 아상과 자신들의 집착이 후손들에 대한

사랑이라 여기며 자신들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괘씸하게 생각하며 서운함을

토로하고 한탄하며
이승에서의  삶속에서
후회로 남겨진 내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은채
타인을 탓하고 원망하며 시기와 질투로
갈등과 대립의 씨앗을 만들어 온 집착과

어리석음으로 살아온 모순된 삶에서 비롯 되었음을 알라
- 5 -


결자해지(結者解之) 라.

당신들이 만들어놓은 한과 집착은 당신들의 노력과 정성 참회와 반성으로
후손들이 만들어 놓은 과오는 후손들의 노력과 정성 참회와반성으로 풀어야

하는 것

우리 모두가 참회하고 반성하며 서로가 서로를 위한 노력과 정성 상생과 화합으로
천지인령 대자연의 근본을 찾아 하나를 이루어야 하노라
인간과 영혼이 대립과 갈등 후회와 원망을 떨쳐버리고 진정한 참회와 반성 없이는
천지인령 대화합은 이루어 질수 없음이니
우리 모두 통회하고 반성해야 하노라

우주의 본자는 지구요
지구의 본자는 사람이노라
씨앗이 있어야 열매를 맺는것 천하만물중 우주의 씨앗은 오직 사람으로
그참된 씨앗을 키워내기 위한 근본으로 자리한
인간과 영혼들이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가운데
어찌 불신이 싹트고 시기와 질투가 있을수

있겠는가

지상에서의 그 어떤 삶도 죽음도 거룩해야 하는 것
천지인령 근본을 모른 채
조상들과 영혼들을 우습게 여기고 하찮게 생각하며 살아온
인간들의 고통과 괴로움도 당연한 결과요
인간들을 상생을 위한 동반자로 여기지 않고 무시하면서 바르게 살아가야 할
본분과 도리를 일깨워 주지 못하고 단
지 빌고 매달린다고 어려움을 풀어주고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여
기복의 악순환을 가져오게 했던
당신들의 그 삶이
후손들에게 존경받지 못하고 있음 또한 당연한 귀결임을 알고
천지인령 대화합을 이룰수 있는 오직 한길은
인간은 영혼들의
거룩한 그 삶을 존경하고 오늘의 바탕을 마련해 준
조상들과 선조들의 존재를 가슴깊이 새겨 모든 영혼들과 하나가 되는 길이요.
-6-

영혼들은 후손에게 매달려 한을 풀어 달라
서운하다 하지말고
후회로 남겨진 이승에서의 삶을 참회하고 반성하며
후손들을 바르게 이끌어 주는 것이 후손들을 위한 가장 큰 공덕이요
상과 선조로써의 책임과 의무요 민족과 인류위한 사명이요
한과 집착에서 벗어나는 첩경임을 알지어다.

천상천하 영혼들이여
우리 얼마나 울어야 더럽혀진 마음을 씻고
우리 얼마나 아파야 인연들의 아픔을 알고
우리 얼마나 사무쳐야 저 푸른 하늘이 열리겠는가.

마음을 열어라,
마음을 열어라
인연의 집착도 버리고, 육신의 집착도 버리고
인간들과 하나 되라 하나가 되라

음식은 무엇이며
의복은 무엇인가
인만물지장지주(人萬物之長之主)라.

천하우주 삼천구천대천 세계 최고의 보물이요 만물의 어른이요
주인인 사람이 진도를 이루어
덕을 행할수 있는 육천육혈 육신의 세포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육천육혈 육신 속에 들어있는 만상지존인 나
인기들이 서로의 기운을 교류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수단의 방편일 뿐
영혼과 육신이 분리된 4차원의 무형의 세계
- 7 -


그 영혼세계에서는 음식을 취할수도 없으며 취해서도 아니 되나니
음식의 집착에서 벗어 나도록 하라

의복이란
진도를 이루어 참된 덕을 행할 그 소중한 육신을
춘하추동 대자연의 변화에 대처하여
바른 사고로 분별을 잃지 않고
진도를 행할 사람으로써의
품격과 품위를 유지하며
모든 인연들이 서로의 기운을 전달하기 위하여
각자의 기운을 의복에 담아

서로를 위한 사랑과
정성을
간접적으로 전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지은 죄를 소멸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주어진 것이노라.

혹서 혹한에도 변화하지 않는 육신이 없는 영혼들은
입을 수 도 없으며 입어서도 아니 되나니 의복의 집착에서 벗어나도록 하라

천상천하 영혼들이여
지난날 그대들의 삶속에 주어진 모든 물질은 기운을 전하는 교류를 통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유익이 배가 될수 있도록 안배 했음이노라
이승에서의 삶속에서 그대들이 행한 행위는 티 없이 깨끗하고 거룩한 상생의

기운으로
대자연의 질서를 이루어 왔으며 오늘날 후손들이 존재할수 있도록 바탕을

마련하기 위한
거룩한 희생이었으며
사랑의 위대함과 상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방편으로
주어진 것이었음을 알지어다.
- 8 -


천지인령 근본을 알지 못해 살아가는 우리들
서로가 서로에게 교훈이 되고 가르침이 될 수 있도록 행하고 갔음이니
일체 물질의 집착과 내가 행한 행위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도록 할지어다.

무릇 제사란
천지대자연의 근본에 감사하는
천제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써
천지 대자연을 숭배하고 선조들의 지나간 삶을 되새겨 그 은혜에 보답하고
바른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한
가르침의 방편 이었건만
천지 근본을 알지 못한 채
인간이 곧 하늘이라는
숭조 숭유 사상에서 비롯되어진 의식으로써
신주를 세우고 영혼을 청하여 음식과 제물을 올리고
인간으로 살다간
조상들을 신격화한 데서 비롯된 모순이었노라.

사람이 경배하고 신성시해야 할 대상은 오직 천지인 삼신으로
천지우주에 질서를 이루고
삼라만상을 생성화육 시키고 이끌어 가는

천지신명이며
인간으로 살다간 선조 조상들은
존경과 예우로 대하여야 하노라.

천상천하 영혼들이여 
순천자존역천자망(順天者存逆天子亡)이라.

하늘에 순응하는자 존하고
하늘에 거역하는 자 망하는 것

정도와 사도는 본래 없음이노라.
일월이 온누리를 편견없이 비추듯 사람의 근본을 알고
천정법도의 도리를 행할 때 그 덕화가 산천초목에 까지도 미치게 되듯이
인간과 영혼이 상생으로 천지인령 대화합을 이루어

만유에 유익함이 미치도록 행함이 정도요
-9-

천지 순리와 이치에 역행하며
내 자신의 한을 후손에게 이어 내리고
가문의 영광과 명예를 위한 집착으로
소중한 인연들과 갈등과 대립으로 화합을 이루지 못함이 사도이노라.

인간이 살아가는 삼차원의 모든 질서는 천정법도에 따라 이루어지니
그 법도는 모든 차원세계 법도의 근본이기에
모든 영혼들과 인간들은 천정법도의 질서와 함께함이 마땅하노라.

인간과 영혼 육신이 있고 없고
존재의 차이일 뿐 
신분의 빈부도 귀천도 상하도 없음이니
모두가 서로를 위하여 존재하며 살아가야 하는 형제여 동반자임을
가슴깊이 새겨
서인이라 조상이라 우쭐대지 말것이며
후손들이 찾아주지 않는다고 대접하지 않는다고 노하지도 말것이며
혈연과 물질 명예와 권력의 집착에서
벗어 나도록 하라.

삼년 탈상이라 함은 무엇인가

부모와 자식의 인연을 준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갚아야할 빚이 가장 크고 많기에
부모는 자식을 위하여 자식은 부모를 위하여
사랑과 효도로 살아갈수 있도록

안배한 것이노라.

효(孝) 란.

우주가 창조와 조물된 물리공법에 따라
우주대계 천하사 하늘의 법도에 따라 땅에서 이루어지니
하늘의 뜻에 따라 땅에서 생명을 잉태하듯 부모가 자식을 낳으니
만유가 천지대자연의 근본된 생명을 낳아준 땅을 지고 가듯
자식은 근본을 낳아준 부모를 등에 업고 천지대자연의 순리대로 가는 것이 효

이노라
자연의 이치가 그러하듯 근본을 심어 놓지 않으면
근본을 행할수 없음이 천지

순리 이건만
어찌 근본을 가르치지 못하고 행하지 못한 채 자식들이
근본대로 가기를

바라겠는가.
-10-

효란

강요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근본을 행했을 때 자식 또한 부모에게 스스로 근본을 행함이 진정한

효이노라.

고로 효란

곧 천지우주의 근본을 행함에 척도 함이니
천지대자연의 근본을 행함이 곧 효요 
자연의 섭리를 거부함이 곧 불효 이노라.

부모의 도리가 무엇이던가.

부모는 자식이 사람으로서 본분과 도리를 다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참되고 바르게 살아갈수 있도록 마음에 뼈를 갈아
성인이 될 때까지
본분과 도라를 행할 참된 사람으로 키워낼 때부모로써의
의무와 책임을 다함이노라.

이렇듯 사랑과 정성을 다해 부모로써 자식에게 진 빚을 선 빚으로 갚았으니
참된 인간으로 성장한 자식 또한 부모님의 은혜에 보은 하기 위하여
평생을 봉양하고
사후 3년 동안 부모님이 깨우치지 못한 근본을 일깨워
이승에서 행하지 못한 이루지 못한 모든 한과 집착을 떨쳐 버리고
후손들과 더불어
인류만민을 위하고 바른세상을 열어 가는데
참된 행으로 하나가 될수 있도록 조상들을 제도하고 이끌어 주는 것이
제사와 삼년탈상의 근본이며
자식과 후손들의 책무와 사명이요
사람으로서의 참된 삶의 길이노라
-11-

천상천하 영혼들이여
천지를 다주고도 바꿀수 없는 단 하나
그 소중한 목숨까지도
민족위한 인류위한 구국의 일념으로
민족과
인류의 제단 앞에 받쳤다고는 하나
우리가 이 땅에 온 사명을 알았던가! 천지인령 근본을 깨우쳤던가
육천해환 된다고 어찌 천지공사 이겠는가 인류역사의 바탕을 마련하고 간 모든

영혼들과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인간들이 화해와 상생으로 하나를 이루는 것이

천지공사의 요체요

영혼들과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요 살아가는 목적임을 폐부에 깊이 새겨
천지대자연의 근본을 받들어 수호하고
이 땅에 난무하는 모순된 사상과 이념의

의식에서
깨어나
살아생전 관습과 인습으로 정지되어 버린 모든 습관과 일체의 죄의식,

집착에서
벗어나 
천지인령 대화합을 이루기 위한 천지공사의 거룩한 여정에 동참하여
모두 하나가 되도록 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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