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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씀/산아낙태제도문

산아낙태제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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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불산 도량


아낙태 동자 선녀 영혼들이여 명천하신 칠성님 손을 잡고 너도 오고 너도 왔구나 그토록 오랜 날들 눈물 되어 헤어졌다.

 

사무친 그리움안고 눈물 되어 만났구나 천지부모 간택 받고 인간부모 인연주어 곱게 곱게 키워내어 정승판서 황후장상 남아장부 현모양처 참되기를 바랬건만 험한 시국 세상만사 화촉동방 못 밝히고 울며 헤어진 인간부모 그 맘인들 편할소냐 원망 마라 한탄 마라 인간세상 못 보고서 원명대로 못살고서 원통 절통 한을 안고 떠도는 혼백이여 너의 생명 존귀하고

너의 인생 존귀하나 너 와야 할 이유 있고 가야할 이유 있어 인연 따라 오갔으니 슬퍼하지 말고 원통해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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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아낙태동자 선녀, 영혼들이여 거룩한 이 땅에서 거룩하고 행복해야 할 너희들의 그 삶을송두리 째 짖밣아 버리고 이기심과 자만에 빠져 죄의식도 잊은 채 무지속에 살아온 어리석은 우리들의 양심으로  천지대자연과 인류의 역사 앞에 부끄러운 이름으로 선 우리들의 그 죄 그 어떤 명분과 참회로도 씻을 수 없는 역천배임의 죄임을 비로서 알았노라...

 떠났다고 떠나갔는가 육신이 없다해서 소멸되어 갔는가 유무의 존재일 뿐 너와나 함께하는 3,4차원은 하나이기에 우리 모두 가슴 아파 울면서 사랑으로 함께 하였노라 그대들의 거룩하고 고귀한 그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삶들을 참행으로 승화시켜 그대들과 더불어 천지우주 가슴으로 모두 함께 돌아가리니 굳게 잡은 우리들의 두 손에   남겨진 너희들의 따뜻한 핏방울의 기억이 식을 때 까지 우리 모두 너희들에게 지은 죄 진정으로 참회하고 반성하며 사랑으로 행하리니 아직 끝나지 않은 피토하는 절규도 아직도 멈추지 못한 한 맺힌 통곡과 증오도 일체의 슬픔과 분노의 집착도 모두 던져버리고 억만년 푸르고 차가운 이 땅에서 우리 모두 손잡고 하나 되어 떠나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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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아낙태 동자 선녀 영혼들이여 이 세상에 제일 큰 공덕이 인류위해 인연위해 티 없이 행하고간거룩하고 숭고한 희생의 공덕이노라 천지인령 근본을 모르고 금수되어 살아가는 소중한 인연들을 일깨우기 위하여 천지의 거룩한 안배로 선택되어진 그대들의 거룩한 희생이 어찌 작다 하겠느냐 한가족 한민족 온 인류겨례 삼라만상 만유일체 모두가 한 형제 한 핏줄 천지의 자식이요천하사 만유일체 천지우주와 하나로 한 법 한 고리에 갇힌 운명적 우주 존자이노라 그대들의 고귀한 희생 어찌 모두가 거룩하지 않으며 소중하지 않겠는가!

 그대들의 그 고귀한 희생과 피눈물을 먹고 천지근본 이 땅에선 형제자매들 참회와 반성으로 가슴을 치며 울부짖으며 갈망하고 고뇌하며 만년세월 어둠속 그 험난한 시련과 절망 이기고 도와 덕이 살아나는 희망의 오늘을 이루었노라 보라! 진리와 평화를 갈망하는 천지대자연의 애타는 염원과 잃어버린 우리들의 양심과 정의를 일으켜 세워준 너희들의 값진 희생과 천상천하 영혼들의 노작의 결실로 다시 살아난 천지인령 근본이 숨 쉬는 저 푸른 생명의 심연에 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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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겨레 소생시킬 미래의 불들이여 천지인령 근본안고 힘차게 비상할 불사의 새들이여 허공중천 떠돌면서 엄마 찾아 형제 찾아 가슴으로 울어야 했던 천만줄기 피눈물로 슬픔으로 어두웠던 그 마음도 씻어내고 미움으로 한이었던 그 마음도 씻어내고 다음 생에 윤회 받아 이승 인연 다시 맺어 사랑으로 살지어다 행복하게 살지어다.

사랑하는 가족과 민족과 인류위한 큰 뜻으로 삼라만상 인류겨레 원시반본 이룩할 천지근본 이 땅에서 인류겨레의 간절한 열망과 천상천하 영혼들의 장엄한 부활을 이루어야 할 천지인령 대화합의 근본과 천손의 사명을 일으켜 세워 모든 인애사 집착을 버리고 인류겨레 삼라만상 천라지망으로 하나를 이루어 천지우주 가슴으로 돌아가도록 할지어다.

천지대자연과 인류의 역사 앞에 버릴수 없는 천손의 그 약속 천지인령 대화합 이루어야 할 그 거룩한 대천명에 사명을 가슴에 안고 이 땅에 선 형제들이여 우리 서로 억겁의 죄를 갚고 돌아가기 위하여 찾아온 인연임을 어찌하여 몰랐던가!

억울하고 원통해서 알아 달라 찾아 달라 매달리고 울었건만 어찌 그리 무정했던가!

 무지와 어리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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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와 탐욕이 잉태시킨 우리 모두의 비극이요 슬픔이로다 형제들이여 피는 물로 씻어야 하노라 지난날 어리석음의 무지와 슬픔 고통의 환몽에서 깨어나 피어나지도 못한 채 떠나간 사랑하는 형제들의 몫까지 우리 함께 해야 하노라...

 지상의 그 어떤 죽음도 거룩하고 숭고해야 하는 것 산아낙태 영혼들의 한 맺힌 그 죽음을 아는가!

 피토하는 저 절규 소라가 들리지 않는가!  한맺힌 그 죽음은 우리들의 어리석음을 일깨우기 위한 거룩한 희생이었음을 아직도 멈추지 않는 피토하는 절규와 몸부림은 천지대자연의 성난 호통과 채찍임을 가슴깊이 새겨야 하노라.

 억겁의 윤회를 마감해야 할 거룩 하고 존귀한 그 삶을 시기와 질투로 이기와 탐욕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어리석은 양심을 일깨워 사람의 본분과 도리를 다할수 있도록 숭고하게 받치고 간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우리들의 아들, 딸들을 위한 우리들의 책무가 무엇인가 수천 수백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얻어진 고귀한 그 삶을 채 꽃피워 보지도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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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탐욕과 이기의 거친 손길에 무참히 꺾이고 짖밟혀버린 산아낙태 영혼들의 한 맺힌 그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우리 그들 앞에 가져가야 하노라!  천추만대에 사무친 한을 안고 떠도는 산아낙태 동자, 선녀 영혼들이 절망과 슬픈 분노와 증오의 굴레와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할수있는 그것은 오직 우리들의 진정한 참회와 반성으로 산아낙태 영혼들에게 용서를 빌고 거룩한 희생과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슬픔과 고통을 함께 하며 사람의 근본을 알고 본분과 도리를 행하는 참된 삶의 길을 가는 것 서로가 서로를 위한 상생과 사랑으로 행하는 참된 덕행 그것이 천지인령 대화합을 이루어야할 이 땅에선 우리들의 삶의 길이요 산아낙태 영혼들과 영원히 함께하는 길임을 알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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